- 저자 : 김인
- 출판사 : 웨일북
- 출간일 : 2018-02-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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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루비아 다방 김인 대표가 우려낸 차의 문장들. 차는 우리에게 '인생의 단면'을 선물한다. 나를 불러 세워 호로록, 숨을 고르게 하기 때문이다. 삶이 너무 커다란 위력으로 나를 휘두를 때 하마터면 잊을 뻔했던 일상을 되돌려준다. 그 찰나의 시간으로 우리는 다시 힘을 얻어 살 수 있는 것이 아닐까.
왜 차를 마시는가? 저자인 사루비아 다방 김인 대표는 일단 외로워서 마신다고 한다. "차는 외로움을 달래면서도 외로움을 고양시킨다." 외로워서 마시고, 마시다 보면 외로운데, 그 외로움 속에서 문득 인생의 비밀을 알아차리기도 한다고. 커피보다 더욱 느린 호흡으로 우리를 가라앉히기에, 차는 편치 않은 상태를 슥 잠재운다.
이 단순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차를 마시기 어려워한다. 차의 종류나 기원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 같고, 찻잔…
왜 차를 마시는가? 저자인 사루비아 다방 김인 대표는 일단 외로워서 마신다고 한다. "차는 외로움을 달래면서도 외로움을 고양시킨다." 외로워서 마시고, 마시다 보면 외로운데, 그 외로움 속에서 문득 인생의 비밀을 알아차리기도 한다고. 커피보다 더욱 느린 호흡으로 우리를 가라앉히기에, 차는 편치 않은 상태를 슥 잠재운다.
이 단순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차를 마시기 어려워한다. 차의 종류나 기원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 같고, 찻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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